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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기아 EV3 디자인 OK, 옵션 BAD

by Re:value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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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반했지만, 3주 후 눈물 난 사연

지난주 EV3 전시차를 보고 ‘이게 내 차다’ 싶어 계약서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리뷰를 보니 ‘2025년형에 옵션이 빠졌다’는 댓글들이…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마음으로 기아 센터를 3곳이나 돌며 확인한 결과,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됐죠.

2025년형 EV3, 옵션은 줄고 가격은?

몰래 뺀 옵션 3가지

  • 1열 통풍시트 (컴포트 패키지 추가 시 +138만 원)
  • 스마트폰 무선 충전 (+119만 원)
  • 운전석 전동 시트 (패키지 필수)

현실: 에어 트림 기본 가격 3,995만 원 → 옵션 추가 시 4,252만 원. 옷 벗기고 옷 다시 팔기 수준.

새로 추가된 기능은?

  •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차선 이탈 시 진동 (기본 적용)
  • 실외 V2L 커넥터: 전자기기 충전 가능 (캠핑용으로 유용)

의문: 기본 옵션을 빼고 새 기능을 준 건 발등에 떨어진 불 끄려는 건가요?

차주들이 경험한 충격적 결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문제

구매자 42%가 인포테인먼트 화면 멈춤 경험. 내비게이션 켜려다가 계단식 멘트를 듣는 기분: ‘잠시만요~’ → ‘로딩 중~’ → ‘죄송합니다’.

겨울엔 주행거리 감소

조건 공식 수치 실제 수치
여름 501km 470km
겨울 (-5℃) 501km 350km

강릉→서울 가는 길에 충전소 3곳에서 좌석 예약했더니 차만 빈털털이.

충전 속도 문제

급속충전 10~80%: 여름(25℃) 31분 → 겨울(-5℃) 50분. 충전소에서 커피 2잔 마시고 SNS 첨부 위치까지 찍는 시간.

디자이너님, 이건 실수 아닙니다

트렁크 공간 부족

310L 용량 → 경쟁사 대비 15% 작음. 유모차 넣으려면 짐 가방 2개는 바깥에 둬야 해요.

컵홀더 위치 문제

중앙 콘솔 컵홀더가 너무 낮아 키 170cm 미만 운전자 고생. 커피 꺼내려면 허리 디스크 각오해야.

EV3 살 때 꼭 체크할 5단계

  1. 옵션 패키지 비용 재계산 (에어 트림은 기본 옵션 부실)
  2. 겨울 모드로 시승 (-5℃에서 30km 이상 주행 테스트)
  3. 소프트웨어 버전 확인 (2025년 최신 버전 필수)
  4. 5년 이상 장기 보증 여부 (ICC 결함 대비)
  5. 유럽 수출 모델과 스펙 비교 (국내 모델이 사양 낮은 경우 多)

"우물을 알고도 빠지면 천하다"는 속담처럼, 모든 단점을 알면서도 EV3를 산다면 꼭 위 목록을 프린트해 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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